2024년 추석 기차표 예매를 이 글을 작성하는 8월 22일 전라권 예매 당일 입니다. 오전 7시부터 예약이 시작됩니다. 직접 하면서 느낀점과 꼭 준비해야 할 부분들 알려드리겠습니다. 더불어 휴대폰 스크린샷도 하면서 준비했으니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.
예약 당일 꼭 준비해야 할 부분들
1. 모바일로 하는게 좋습니다.
아침 7시에 시작되니 보통 평일이기에 출근 준비하면서 예매를 준비해야 하기에 모바일이 편합니다.
2. 데이터는 미리 채워둬야 합니다.
와이파이로 집에서 오랫동안 대기 하실 수 있는 분들은 모르겠으나 출근을 하셔야 하는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데이터로 접속 대기를 하시는데 좋습니다. 대기가 몇천명이 있을 수 있거든요..
3. 코레일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미리 알아두자.
코레일 앱으로 들어가서 예매를 진행해도 다른 웹상으로 예매는 진행되기에 대기가 끝나고 예매 접속이 되더라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접속하셔야 합니다.
4. 미리 예매할 상행과 하행 열차 시간을 적어두거나 기입해두자.
예약 시간은 매우 짧은 3분입니다. 이 짧은 시간에 여러 예매를 모두 완료해야 되기 때문에 미리 적어두시는 게 좋습니다.
5. 꼭 네이버 시계를 켜놓고 07시가 되는 정각 몇초전에 빠르게 광클하자.
몇초 사이로 대기가 몇백명에서 몇천명으로 갈리기 때문에 꼭 네이버시계를 사이트를 켜놓고 10초 정도가 남았다면 코레일 앱에서 광클하셔야 합니다.
예매 당일 코레일 앱에 접속하시면 좌측에 있는 추석 승차권 예약 란이 따로 있으니 예매 시작 시간에 꼭 저곳을 클릭하셔야 합니다.
10분정도 기다리니 접속이되었으나 여기에는 스샷이 없지만 코레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사이트창이 뜹니다. 여기서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면 당황하거나 예매를 못하는 경우도 생기니 꼭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미리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.
그리고 상단에는 예매 횟수와 예약 가능 시간이 3분에서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니 3분안에 예매를 완료 해야 합니다.
이 사진은 제가 직접 예매한 내역입니다. 결제 기한이 정해져 있으니 잊지 마시고 예매 후 결제 기간에 결제 하셔야 예매한 기차표를 이용 가능합니다.
예매 시간 15분 뒤에 접속해보니 대기가 2만5천명이군요. 저 정도의 대기면은 접속 하셨다고 하더라도 예매 계획 세우신 시간에 기차는 이미 매진 되었을 겁니다.
당부드리는 말
매년 명절에는 기차표 예매 전쟁입니다. 기차의 좌석수는 한정적이고 예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기 때문에 꼭 미리 준비하셔야 계획 세우신 기차에 승차하실 수 있습니다.
저는 이 방법으로 몇년동안 단 한번도 기차 예매를 놓쳐본적이 없습니다. 노하우라고 생각하실지 잘 모르겠지만 작은 부분이 모여서 성공적인 예매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.
